전국 116개 매장의 패밀리 동참…소외계층에 1억원 상당 치킨 전달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강원, 경기, 경주, 광주, 대구, 울산, 여수, 제주 등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116개 매장의 패밀리와 함께 기부를 진행했다. 아동·다문화가정·한부모·장애인 복지시설, 도서·산간의 분교,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에 방문해 총 5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 시 1억원을 상회한다.
앞서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과 2000부터 23년간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발간한바 있다.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패밀리와 함께하는 투명경영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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