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자립준비 청소년 위해 1.7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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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자립준비 청소년 위해 1.7억원 기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06.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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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시설 보수, 자립지원 등 교육 격차 해소
1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부터)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하윤수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 양육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노후화된 보호대상아동 양육시설 개보수 △가구 및 가전 구입 △자립준비 중인 청소년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실질적 자립 지원에 나누어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계획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캠코 권남주 사장과 부산시 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참석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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