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낙단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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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낙단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추진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3.06.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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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낙단보상가 번영회숙원사업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단밀면 낙정리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내 민물고기 먹거리촌 앞 지방도 912호선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구미시 도개면, 상주시 낙동면, 단밀면을 잇는 구간으로 비신호 평면교차로로 인해 교통사고가 3년간 4건 발생했던 곳이며 지난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 올해 5월 경상북도, 도로교통공단, 의성경찰서 등 유관·전문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 차마가 원형의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도록 한 원형의 도로를 말하며, 진입 차량의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이고,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교차로 통행 시간도 단축되어 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이다.

이곳 "의성낙단보상가번영회"에서는 수년간 교통사고 위험 해결을 관계기간에 촉구해온 것을

이번 낙단교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군 도로팀관계자(054-830-6337)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선진화 방안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금번 사업을 기점으로 농어촌 지역 내 위험 교차로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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