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中 국제대학생패션위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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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中 국제대학생패션위크 참석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05.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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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학교의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 40여명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3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자대학교 제공
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학교의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 40여명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3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자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와 하북과기대학교의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 40여명이 공동으로 ‘자유롭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신소재 및 신기술 등을 응용한 총 62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성신여대는 교류대학인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는 중국 내 의류디자인전공이 있는 대학과 그 교류대학의 재학생들이 패션쇼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교육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졸업생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중국 최고의 의류산업 교류장 중의 하나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중국 베이징에서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다. 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총 50여 차례의 작품발표가 진행됐다. 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학교는 공동으로 ‘자유롭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 40여명의 학생들이 신소재, 신기술, 새로운 디자인 형식을 응용한 총62벌의 작품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여대는 미술가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이며 그중 의류산업학과는 1963년에 설치돼 60여년의 전통을 유지하며 많은 전문가와 인재를 배출했다”며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졸업생들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패션분야에 있어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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