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참여 질문자 60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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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참여 질문자 60명 확정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3.11.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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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30명·민주 25명·비교섭단체 5명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여야는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의 질문자 명단을 19일 확정했다.

대정부질문은 1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외교·통일·안보, 21∽22일 경제, 2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대정부질문에 참여하는 질문자는 각 의제별로 12명씩 총 60명이고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30명, 민주당 25명, 비교섭단체 5명 등이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최대 쟁점인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기초연금 공약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논란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질 전망이다.

질문자 가운데는 20일 외교·통일·안보분야 질의에 나서는 7선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현재 헌법재판소에 해산심판 청구가 제기된 통합진보당 이상규·김재연 의원 등이 포함됐다.

19일 정치 분야에는 새누리당 김동완·김성태·김을동·노철래·이장우·이철우 의원과 민주당 신계륜·양승조·원혜영·전해철·추미애 의원, 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이나선다.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는 새누리당 송영근·원유철·유기준·이완영·정몽준·황진하 의원과 민주당 김광진·백군기·안규백·우상호·진성준 의원,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등이 참여한다.

21일 경제I 분야에는 새누리당 강석호·김한표·나성린·박상은·이우현·주영순 의원과 민주당 김영주·부좌현·이윤석·최재성·홍종학 의원,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질문한다.

22일 경제II 분야에는 새누리당 김태원·민병주·서병수·윤명회·이이재·전하진 의원과 민주당 김현미·박민수·박수현·이용섭·주승용 의원,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출석한다.

2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는 새누리당 강길부·경대수·권성동·김기선·김재경·정문헌 의원과 민주당 김성주·도종환·박홍근·유은혜·최민희 의원,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질문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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