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원장을 위한 세무처리 매뉴얼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개원 준비 및 초기의 원장들이 겪게 될 답답함을 해소해 줄 수는 없을까? 이는 많은 원장이 공유하는 고민이다. 세무법인 진솔과 텍스스퀘어는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10여 년간 병의원 업계에서 겪은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하나의 결과로 이 책<병원개원세무>가 좋은땅출판사에서 나오게 됐다.
이 책은 병의원 원장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눴다. 첫 번째는 개원형태결정 - 임대차계약단계 - 직원구인단계 - 개원행정단계에 대한 질문들이고, 두 번째는 세금 신고 관련 중심의'‘매출관련 - 경비 관련' 질문이다. 또한 책의 목차는 '기본 목차'와 '상세한 목차'를 둬 필요할 때 그 부분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책을 집필하며 세법 지식과 법령을 기재하며 집필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크게 고민했다고 한다. 고민 끝에 이번 책의 독자층을 '개원을 준비하는 혹은 만 3년 미만의 개원한 지 얼마 안 된 초기 병의원원장들의 세무처리와 세금관리에 대한 문의점을 쉽게 기술'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어 언제든지 반영 가능하고 혹은 읽지 않더라도 해당 상황에 닥쳤을 때 매뉴얼처럼 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