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예비스타 소공인 발굴 위한 공개오디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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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예비스타 소공인 발굴 위한 공개오디션 실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5.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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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개사 중 오디션 통해 10개사 선정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예비스타 소공인 발굴 오디션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제공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예비스타 소공인 발굴 오디션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공개오디션 개최를 통해 예비스타 소공인 10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판로아카데미는 소공인의 안정적인 유통생태계 정착을 위해 단순 판로지원이 아닌 기업진단부터 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판로지원, 사후관리 등 유통 전 단계를 지원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일반지원과 집중지원으로 나눠진다.

지난달 스타 소공인이 되기 위해 지원한 소공인 중 1차 외부전문가 평가, 2차 100인의 온라인소비자 평가, 3차 최종 공개오디션을 통해 예비스타소공인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예비스타 소공인은 뉴트리, 모니, 프레쉬벨 등 10개 업체다.

선발된 소공인은 판로아카데미 집중지원 과정을 통해 유통사 및 투자사와 한 팀이 된다. 기업전략수립, 인큐베이팅, 국내·외 판로확대, 큐레이션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유통사 및 투자사의 에그리게이터(기업투자)를 통해 상품개선 및 개발 등 인큐베이팅 관련 지원이 이뤄진다. 판로확대에 필요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해외박람회 참여, 국내·외 대형마트 입점 등 국내·외 판로를 연계할 예정이다.

소공인의 성장을 위해 투자컨설팅 및 자금투자 등 유통사와 투자사, 소공인이 상호 협업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선정된 예비스타 소공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신 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다른 소공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소공인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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