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를 기울이면'이 오늘(19일),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여 오리지널 감독 사인이 들어간 현장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귀를 기울이면'은 중학생 시절, 서로 꿈을 이루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시즈쿠'와 '세이지'가 10년 후 일본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첫사랑 감성 로맨스.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원작이 실사화 되어 일찍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귀를 기울이면'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을 위해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개봉일인 4월 19일 오늘부터 현장 증정 이벤트가 시작되는 것.

'귀를 기울이면'의 극장 관람객에게는 감독 친필 사인 포스터(A3)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시즈쿠'와 '세이지'를 지켜보는 고양이 남작 '바론'의 뒷모습이 담긴 오리지널 포스터에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영화사 퍼스트런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봄, 극장가에 섬세한 첫사랑 감성을 선사할 '귀를 기울이면'은 4월 1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