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민·관이 함께하는 국도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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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민·관이 함께하는 국도 환경정비”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3.04.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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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환경정비 모습. 사진=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도 환경정비 모습. 사진=부산지방국토관리청.

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부산국토청)은 17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경남 김해시 주촌~부원동 일대 일반국도 14호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봄맞이 민관합동 국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에 의하면 이날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봉자자(850여명)와 김해국토관리사무소(40여명) 등 총 900여명이 참여해 국도 및 교차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대형 청소차량을 동원한 노면청소 등을 진행했다.

조수용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로의 환경정비는 물론, 시민들의 의식 개선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환경정비에 이어 국도14호선 구간별 CCTV설치 및 순찰강화를 통해 쾌적한 국도관리를 위한 쓰레기무단 투기 근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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