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만의 지적 자본을 축적하는 새벽 2시간의 마법 '이기적인 새벽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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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만의 지적 자본을 축적하는 새벽 2시간의 마법 '이기적인 새벽출근'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4.1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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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 새벽 출근에서 찾았다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시간이 없다!’ 자기계발을 할 시간도, 충분히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다. 하루 업무를 보다 보면 시간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고, 회사생활은 어렵기만 하다.

나를 위해 뭔가 해보려고 해도, 시간은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피로가 축적되면서 업무에 대한 집중도 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마저 낮아진다. 그렇게 위축된 자신감으로 멘탈마저 흔들린다면, 더 이상 즐거운 회사생활은 없을 것이다. 이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새벽 출근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이 책 <이기적인 새벽출근>은 자기계발의 시간을 고민하던 중 새벽 시간을 활용하면서 얻게 된 저자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회사 내에서의 성장을 위해, 더 나아가 회사 밖에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 제안한다.

뜻하지 않게 생기는 약속이나 정시에 퇴근해서 쉬고 싶다는 등 저녁 시간은 유혹이 많다. 일과를 마치고 나면 몸과 마음이 지쳐 자기계발을 위해 다시 에너지를 쏟아붓기는 힘들다.

반면 새벽 시간은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이다. 체력적으로 가장 충전된 시간이며, 의지력이 가장 높고, 방해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나만의 지적 자본을 축적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이 책<이기적인 새벽출근> 은 저자가 새벽 출근을 통해 얻은 많은 이익을 소개하고 있다. 처음 새벽 출근을 시작하게 된 계기인 인사평가에서 C를 받지 않았음은 물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법과 하루 종일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멘탈을 강화하는 법, 그리고 더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언젠가 떠나야 할 회사의 울타리를 넘어서기 위한 자본을 축적하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출근을 하기는 어려운 법! 그러나 걱정하지 말자. 리셋 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는 매일매일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잘 나가고 싶은 의욕은 있지만 무엇을 할지 막막한 신입사원이라면, ‘나 잘하고 있는 것 맞아?’라는 질문에 흔들리는 3~4년 차 주니어 사원이라면 저자가 제안하는 새벽 시간 활용법을 이용해보자. 그리고 언젠가 회사를 떠나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준비를 고민 중인 모든 직장인을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능률적인 시간 관리법을 이용해보자. 나만이 가진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데이빗(David) 은 고요한 새벽을 사랑하는 INTP형 회사원이다.  일과 사람에 치여 허덕이던 초보 직장인 시절, 어쩌다 시도한 새벽 출근을 시작으로 일의 맛을 알게 되었다. 끌려가는 삶에서 주도하는 삶으로 일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삶으로 나를 위한 새벽 시간을 10년째 쌓아오고 있다.  독서, 글쓰기, 그림그리기, 캠핑, 영화감상 등 다양한 문어발식 관심사를 갖고 있으며 나중에 아쉬워할 바에야 지금 해보자는 마인드로 40대가 되어서도 배움을 탐닉하며 살고 있다.  KAIST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대기업에서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멘탈건강, 인간관계, 업무효율, 리더십 등 직장인의 자기계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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