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전 인천대 교수, 수자원공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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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전 인천대 교수, 수자원공사 사장 취임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3.1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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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계운 13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최계운 전 인천대학교 교수가 11월 5일 한국수자원공사 13대 사장에 취임했다.

최 신임사장은 2016년 11월 3일까지 3년간 재임한다. 최 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 속에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가장 신뢰받는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과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통합 물관리, 스마트 워트 그리드 등 글로벌 트렌드를 연구 발전 시켜 미래성장을 주도” 하며 “해외 물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최계운 신임사장은 미 콜로라도 주립대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94년부터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2009년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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