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선 투표 시작…전국 5개 시·도 9개 선거구서 진행
상태바
4·5 재보선 투표 시작…전국 5개 시·도 9개 선거구서 진행
  • 문장원 기자
  • 승인 2023.04.05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신분증 지참해야 참여 가능
재보선 지역, 전주을 국회의원·울산교육감 등 전국 9곳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시 남구청 6층 강당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시 남구청 6층 강당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4·5 재·보궐선거 투표가 전국 5개 시·도의 9개 선거구에서5개 시·도, 9개 재·보궐선거구 지역에서 5일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 확인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를 마친 이후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지참해 격리자 사실을 확인받아야 한다.
 
이번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총 9곳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해 5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이상직 전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을 한 곳에서 치러진다. 또 지난해 12월 심정지로 숨진 노옥희 전 울산교육감, 지난 1월 숨진 김부영 전 창녕군수의 후임자를 찾는 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된다. 

도의원 선거는 경북 구미시 4선거구와 경남 창녕군 1선거구 등 2곳, 기초의원 선거는 울산 남구, 충북 청주시, 전북 군산시, 경북 포항시 등 4곳에서 열린다.

앞서 해당 선거구의 사전투표는 지난달 31일~지난 1일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