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소멸한다는 ‘벚꽃엔딩’ 속설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줄어드는 인구에 맞춰 10여년 내 대학 지원 및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21세 학령인구 714만7000명으로 10년 전부터 매년 20만명씩 줄고 있다. 이런 추세는...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고인의 뜻과 상관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에 대한 위헌 판단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해 피상속인이 유언을 남기지 않고 사망하면서 이...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올해 2월 태어난 아이의 수가 1만9362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같은 달 기준 최저치다.통계청은 24일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1만936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658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생아 수는 2만20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에도 출생아 수가 감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