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은 의제를 조율한 뒤 만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이 대표가 이 과정을 건너 뛰겠다고 밝힌 것이다.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쟁점 법안 처리에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4·10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등 지지층이 원하는 법안들을 내달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시급한 민생 법안이 아니면 합의할 의사가 없다며 '본회의 보이콧'까...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총선이 끝난 지 2주가량이 지났지만 여야의 극한 갈등은 여전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쟁점 법안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추진하며 5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조만간 열릴 영수회담을 계기로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민주당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