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민생과 관련한 광범위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은 의제를 조율한 뒤 만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이 대표가 이 과정을 건너 뛰겠다고 밝힌 것이다.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쟁점 법안 처리에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4·10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등 지지층이 원하는 법안들을 내달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시급한 민생 법안이 아니면 합의할 의사가 없다며 '본회의 보이콧'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