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양양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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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양양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3.0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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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방침 '내실경영'… 재무개선·조직역량 강화 총력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수주‧안전기원제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7일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양양군 소재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정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주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설계공모, 기술형입찰 등 수익성 위주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현장별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안정적 유동성을 확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체질을 개선한 신동아건설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단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표준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적절한 성과보상과 우수인재 발굴로 내실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신동아건설은 송산그린시티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시 월하리 공동주택, 인천검단 AA32블럭 등 총 2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진현기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 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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