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채용 접수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롯데물산은 오는 28일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시행하고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첫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내달 3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 부문은 △구매 △회계·자금 △인사·노무 △시설관리(기계) △시설관리(건축) 등 5개 직무다. 모집 대상은 2023년 6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와 취득예정자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업무 등 세부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회사와 직무 소개, 채용 절차 안내 등 지원자의 관점에서 채용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롯데의 메타버스 채용 전문관 ‘엘리크루타운’에서 진행되며, 3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채용과 동시에 새롭게 바뀐 롯데물산의 인재상도 공개했다. ‘기쁨과 행복의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회사 비전에 맞추어 △도전하는 인재 △소통하는 인재 △창의적인 인재 등 3개 요소를 인재상으로 수립하고 각 행동 방식에 대해 정의했다. 이는 채용과 인재개발, 역량평가 등 업무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민라홍 롯데물산 HR팀장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동력은 인재”라며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롯데물산과 비전을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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