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아카데미, 세라젬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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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DR아카데미, 세라젬과 업무 협약 체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9.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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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안마의자가 설치된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 매장 프라이빗 룸. 사진= 골프존
세라젬 안마의자가 설치된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 매장 프라이빗 룸. 사진= 골프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은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직영사업인 ‘GDR아카데미’가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 파트너십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말까지이며, 골프존은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매장의 스크린과 GDR아카데미 모바일 앱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세라젬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10개 매장에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전신 안마의자 디코어 등 헬스케어 가전을 공급해 매장 내 휴식 공간인 헬스케어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웅기 골프존 GDR 사업기획실 상무는 “세라젬과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올해도 양사 간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이 건강한 골프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GDR아카데미는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현재 회원 수 4만여 명을 보유하며 전국 GDR아카데미 100여 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매장별로 상주하고 있는 레슨 전문 코치가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특징에 맞는 1:1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티칭 프로그램은 물론 타석 및 레슨 예약부터 스윙 분석 등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회원들의 연습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나스모(나의스윙모션) AI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샷 정보, 셋업 구질 등 8가지 유형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AI스윙분석 서비스를 통해 하루 평균 약 2만여 건의 스윙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골퍼 개개인이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연습 현황 및 월간리포트 등의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GDR 플러스는 판매 시작 이후 2022년 8월 말까지 총 5938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3368대가 판매됐다. 이처럼 GDR 플러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는 배경에는 지난 22년간 골프존이 집대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7000만 건 이상의 골프 데이터를 활용한 리얼한 플레이 구현 및 마킹볼 없이 스핀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 약 417만 명의 골프존 회원 수를 보유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통한 신규 골퍼 유치력이 뒷받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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