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미즈노는 ‘JPX923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JPX923 시리즈’는 각 스윙 타입에 맞는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JPX923 투어, 포지드, 핫메탈, 핫메탈 프로 등 아이언 4종으로 선보인다.
가장 큰 핵심 기술은 업그레이드된 ‘스태빌리티 프레임’과 새롭게 적용된 ‘V 체이시스’다. ‘스태빌리티 프레임’은 헤드의 유효 타구면에 하나의 아웃 프레임을 가질 수 있도록 중량을 배분했다. 유효 타구의 정확도를 높이고 센터를 벗어난 샷에서도 관용성과 컨트롤 성능을 제공하는 역할이다.
여기에 탑 엣지 부분의 강성을 높인 ‘V 체이시스’를 추가 설계해 볼의 비행을 도와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췄다. 미즈노의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 기술로 캐비티 주변과 타구면 부분에 강성을 높여 고주파 영역의 음압을 낮춰 타구음이 길게 울리도록 했다.
엄선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고순도 연철 ‘1025E’가 첫 번째 헤드 소재로 ‘JPX923 투어’ 아이언에 채용됐다. 두 번째 헤드 소재는 ‘크로몰리 4120’으로 ‘JPX923 포지드 아이언’에 적용됐다. 마지막으로 기존 모델보다 강도가 35% 높은 신소재 고강도 ‘크로몰리4335+’ 소재를 사용한 ‘JPX923 핫메탈’과 ‘JPX923 핫메탈 프로’는 비거리 성능과 가벼움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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