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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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스미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우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9.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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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출전 만에 상금 400만 달러 ‘잭폿’
캐머런 스미스. 사진= 연합뉴스
캐머런 스미스.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캐머런 스미스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두 번째 출전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스미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팜스(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적어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스미스는 더스틴 존슨과 피터 율리안의 추격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스미스는 올해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 디오픈을 제패했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끝낸 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로 이적했다.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해 400만 달러(약 55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존슨은 2타를 줄여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존슨은 5번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출전해 모두 톱5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팀 경기에선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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