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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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협,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2.09.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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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진문종 아산시지부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이호준 아산원예농협 단장, 이종욱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원예농협이 올해 종합업적평가·지도사업종합평가 품목농협 1위를 비롯해 700억원 매출 달성탑 수상에 이어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했다.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여, 지난 2010년 당시 920억원에 불과했던 예수금이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으로 괄목한 성장을 이뤄냈다.

2021년 종합업적평가 전국품목농협 1위(최우수상),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품목농협 1위, 하나로마트 700억원 매출 달성탑 등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 등 모든 상을 거두는 경사를 맞았다.

또한, 농산물 수출도 2016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17·2018년 연속 400만불 수출의 탑, 2019년·2020년 500만불 수출의 탑 등에 이어 지난 4월 600만불 달성으로 연달아 기록을 경신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지난 1990년 3월 신용사업을 뒤늦게 시작했지만,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농협을 이용해주는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구본권 조합장 취임 시 연 7억원에 불과했던 교육지원사업비를 많은 수익 창출로 현재 연 30억원의 사업계획을 편성, 농협의 가치인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약.농자재.배봉지.농작물재해보험료.농기계임대사업을 지원하는 등 조합 환원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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