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예비 점주 지원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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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예비 점주 지원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실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06.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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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척 유망 상권 발굴 및 초기 창업비 직접 투자
맘스터치 매장 이미지. 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 매장 이미지. 사진=맘스터치 제공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맘스터치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맹본부가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 전액 또는 대부분을 직접 투자해 비용 부담 및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생형 창업 투자 정책이다. 오는 17일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가맹본부는 전략적 점포개발 시스템으로 기존 가맹점이 없는 공백지 내 유망 상권을 미리 발굴하고, 예비 점주의 자금 상황에 맞게 매장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투자한다. 보증금 및 권리금을 시중 최저금리 수준으로 금융 지원하며, 매장 내 인테리어 및 장비 전체를 직접 투자해 점주가 원하는 시기에 즉시 오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비 점주는 총 60개월 동안 매월 인테리어 및 장비 투자에 대한 최소한의 상환금만 납부하며, 총 상환금도 초기 창업 투자비의 50% 이하 수준으로 설계해 실질적인 창업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기간 종료 후에도 매장 운영을 희망할 경우, 가맹본부는 매장 소유권을 점주에게 이전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체계적인 내부 점포 개발 시스템과 전략에 기반해, 기존 가맹점 매출에 영향이 없는 미개척 상권 중 출점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 점주를 순차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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