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광진구 아동복지시설에 IT 학습도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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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울 광진구 아동복지시설에 IT 학습도구 후원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1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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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그랜트 제도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
김명화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오른쪽)과 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이 지난 24일 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 물품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돼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는 아동 복지전문기관이다.

롯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를 지원했다.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행한 사회 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 및 이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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