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폴리텍 동두천캠퍼스 설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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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폴리텍 동두천캠퍼스 설치 요구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10.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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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만 경기 북부 융합기술교육 수요 충당할 인재양성기관 추진해야"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원(경기 동두천, 연천) 위원이 2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경기 북부 전문청년기술인 양성을 위한 폴리텍 동두천캠퍼스 설치를 지적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가 전문기술인을 양성을 위해 설립한 국책특수전문대학인 한국폴리텍 대학은 전국 8개 대학 41개의 캠퍼스에 246개 학과운영으로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폴리텍대학은 강원도 인구 153만 명에 3개 캠퍼스, 대구와 경북 502만 명에 7개 캠퍼스, 광주와 전라남, 북도 총 506만 명에 6개 캠퍼스, 대전과 충청남, 북도 총 515만 명에 6개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은 2, 601만 명 인구에 9개 캠퍼스뿐만 있다고 지적했다.

보통 500만 명 기준 6~7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것을 보면, 수도권에 당장 30개 이상의 캠퍼스를 설치를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는 인구 1,353만 명에도 5개 캠퍼스가 모두 경기 남부에 몰려있어 경기 북부 기술교육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와 연천 은통 산업단지, 동두천으로 이전하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기술교육과 인재양성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동두천 미2사단 이전구역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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