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왕징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임진강 평화누리 길의 스무스 빛 그림 길 야간조명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왕징면행정복지센터는 스무스 빛 그림 길 야간조명을 오후8시부터 9시까지 운영을 해 왔으나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일몰 시간대에 맞춰서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확대했다.
스무스 빛 그림 길은 임진강변 평화누리 길에 조성,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연천군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왕징면행정복지센터는 평화누리 길 산책로에 벤치 등을 보강하고 주민편의시설을 설치, 또 하나의 임진강변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