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황세영 연천경찰서장이 연천군청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박미영 관제 팀장과 관제 요원 이상훈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찰서장이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으로 관제 팀장과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경, 전곡읍 시가지에서 뺑소니 차량을 발견, 경찰서상황실로 신고해서 뺑소니 차량 운전자를 검거한 것을 비롯, 4월 10일, 오후 10시 경, 전곡읍 상가 앞 노상에서 폭행을 당해 길거리에 쓰러진 여성을 발견, 경찰 상황실로 신고해 119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박 팀장과 이 주무관에 발 빠른 대처로 교통사고를 비롯한 폭행사건, 청소년 움주, 폭행사건 등 수십여 건을 경찰에 신고,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6월 18일, 관내 방범용 CCTV 안전지도를 자체제작,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에 배포해 민생치안 활동에 기여를 했다.
황세영 연천경찰서장도 “범죄가 없는 안전한 연천을 만들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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