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18일(현지 시간) 기준 대만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일한 이름의 6개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경쟁하는 대규모 월드 던전 ‘베오라의 유적’ △오렌 지역의 상아탑 던전 2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도류·창 클래스도 개선했다.
리니지2M은 올해 3월 24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이다. 엔씨의 2분기 대만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분기 대비 552% 성장,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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