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자연휴양림인 고대산에 20일, 장애인 객실을 개장을한다.
군은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50㎡의 장애인 객실 공사를 완료했다.
6명이 정원인 장애인 객실은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단 차 제거, 자동문 등을 설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예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제로 운영, 장애인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고대산 자연휴양림 무장애 및 치유숲길 공사는 10월 마무리하고, 장애인들의 숲 체험 접근성으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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