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들 확보로 진료와 함께 6대 암 원스톱 검진 등의,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월 전문의와 간호사 업무대행 계약을 맺고,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들을 채용, 진료와 국가 암 검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외지에서 진료와 검진을 받았던 주민들이 산부인과 진료와 자궁경부암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소아과 진료로 영유아들의 건강검진부터 예방접종까지 전문의로부터 전문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보건의료원이 최신 초음파기와 의료기구를 도입,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최병용 연천보건의료원장은 “전문의들 확보로 진료연계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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