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씩 1회에 한해 보장 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을 할 예정이다.
국민 상생지원금 소득 하위 88% 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한다.
기초 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매월 급여를 받는 계좌로 이달 24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구비 서류를 제출, 신청해야 한다.
미지급 대상자는 계좌정보 확인과 함께, 다음 달 15일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