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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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07.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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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가축재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29일 군은 지난 21일 현재 농가 3곳에서 닭 1만 7천여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

군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국비를 포함한 가축재해보험료 27억 원을 확보하고 별도의 7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선풍기와 안개분무기 등 냉방시설 설치, 지원과 4천여만 원의 면역증강 제와 가축 폐사 시 전염 방지를 위한 렌더링 처리 비용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섰다.

한편 군은 570여 축산농가에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피해지원 등을 위한 비상근무를 병행하고, 문자와 SNS 등을 통한 폭염 대응요령 등의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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