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최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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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최종 반영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6.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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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청주시는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하는 시민사회와 정치권, 충북도와 청주시 등 민관정이 하나 된 마음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한 결과 청주시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관철시켰으며 이는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을 유치한 이래 최대 성과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 동안 청주도심통과 노선 반영을 위해 헌신을 다 해주신 이시종 지사, 이장섭, 변재일, 도종환, 정정순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충청북도의회, 청주시의회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비대위를 구성해서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내신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회장 등 비대위 및 언론 관계자 및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청주도심을 통과하는데 대하여 깊은 마음을 전달했다.

 40년 전 도심을 경유하던 충북선이 외곽으로 이전된 이후, 청주시는 철저히 철도로부터 소외되어 왔다. 그 결과 자동차 중심의 교통환경이 고착화되었다. 앞으로 대안에 대한 비교검토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 우리가 염원하는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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