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유럽 진출 희망 학생 위한 ‘유럽커리어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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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유럽 진출 희망 학생 위한 ‘유럽커리어위크’ 개최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6.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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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취업지원센터, EU연구소와 공동개최
한국외대 전경.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전경. 사진=한국외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1일부터 총 4일간 진로취업지원센터와 EU연구소 공동으로 ‘유럽커리어위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럽커리어위크’는 유럽에서 수학 및 근무하는 동문들의 특강을 통해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진로 진출 정보를 제공하며, 4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4인의 동문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봉철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어느 때보다 좁아진 지금, 진로취업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유럽커리어위크가 글로벌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은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커리어위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유럽에서 커리어를 쌓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럽커리어위크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외대 재학생 및 졸업생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강을 2회 이상 수강한 학생에게는 진로취업지원센터와 EU연구소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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