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KT그룹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서 성인만을 위한 ‘19금 여성향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로맨스·로맨스판타지·BL·시대물 등 19금 여성향 웹소설이라면 장르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블라이스에 직접 작품을 등록해 연재하면 된다.
분량은 5만자 이상(회차당 공백포함 5000자 기준, 10회차 이상)으로,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한달 간 블라이스 내부 심사를 거친 뒤 7월30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500만 원) △최우수상(1명, 3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을 포함해 작품성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블라이스 정식 연재 및 전자책 출판계약의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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