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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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1.05.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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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 내 운영 중인 모든 구내식당에 대한 위생 및 안전문제에 상시 대응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대 먹거리 모니터링 사진=공주대
공주대 먹거리 모니터링 사진=공주대

앞서 공주대학교 학생처(학생처장 임달오)에서는 5. 1.~ 5. 7.까지 모니터링단 지원대상을 학생회 임원과 대학 신문방송사 기자, 학생생활관 관생, 재학생 등 학교 내 설치되어 있는 7개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골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43명을 선발하여 지난 13일에 모니터링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각 식당별로 식재료 검수과정부터 조리, 배식, 청소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식당 이용 및 운영관련 의견수렴과 선호메뉴 추천 등 식당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면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식당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교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식당의 위생 및 안전문제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조성 및 교내 식당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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