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중국어를 통한 경험부터 일상 적용 학습법까지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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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중국어를 통한 경험부터 일상 적용 학습법까지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5.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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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신간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는 중국어를 배움으로써 더욱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었던 저자의 경험을 소개하며,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위해 저자만의 학습법을 공개한다.

평소 중국어에 관심이 있거나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저자만의 맞춤형 공부법을 통해 중국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단순히 중국어 공부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독자들이 중국어 학습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을 먼저 소개한다.

자기계발을 넘어 중국어를 공부함으로써 저자에게 찾아왔던 다양한 기회부터 그런 기회를 통해 더욱 넓어진 저자의 세상을 소개한다.

 하지만 우리말과 익숙한 영어와 달리 중국어는 표의문자로, 많은 양의 한자를 알지 못한다면 재미를 붙이기도 전에 포기해버리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또 한자 한어병음과 성조 등 중국어의 벽은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이에 저자는 일상에서 쉽게 중국어에 귀를 트게 하는 방법부터 개인에게 알맞은 다양한 학습법을 전한다. 특히 각 장 끝에는 부록으로 일상에서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중국어와 중국어 공부를 위한 드라마 추천 등 어렵지 않게 중국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도서 <중국어 공부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의 저자 서수빈은 어학 분야 최연소 인강 강사로 데뷔하며 세상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살며 현지에서 산다고 언어가 저절로 느는 건 아님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꾸준히 중국어 공부를 해왔고 그 결과 방송국 취재 통역과 리포터, 대기업의 비즈니스 통역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런 중국어의 효과와 중국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드라마와 예능을 활용한 학습 커리큘럼 연구,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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