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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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정식 출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1.05.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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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진 제공
한진이 지난 10일 택배‧물류업계 최초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한진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진은 지난 10일 택배‧물류업계 최초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대표적인 택배 프로세스인 분류, 상차, 배송을 모티브로 한 미니게임 3 종을 플레이하는 3D 형태의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으로, 언택트 시대에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택배사가 고객에게 재미있고 스마트한 택배‧물류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진은 지난 4월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게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게임대회를 개최하여 게임에 대한 노하우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접수 받아 완성도를 높여 출시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사전등록한 유저에게는 캐릭터 1 종과 각종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SNS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게임 접속 화면을 캡쳐 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버즈, 스타벅스 기프티콘, 게임 골드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진택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향후, 게임 내 랭킹전(택배왕 선발대회) 등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택배왕 아일랜드’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게임 후기, 꿀 팁, 각 종 게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진은 ‘택배왕 아일랜드’를 택배‧물류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고, 게임 내 광고유치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택배기사의 근로환경 개선에 사용해 택배종사자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도 창출한다.

또 게임 내 세계관을 컨테이너 항만, 공항 등으로 확장하는 등 ‘택배왕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물류업계의 문화 아이콘인 신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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