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7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국가위기를 맞이한 인도에 사랑의열매와 함께 1억원을 지원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1억원은 사랑의열매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인 United Way India에 전달되어, ▶의료체계 복구를 위한 의료장비 지원 및 병원시설 구축 ▶실직 근로자, 해외이주 노동자 등의 재난 취약가정에 생필품 및 식료품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인도 국민들이 코로나19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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