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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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시장,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대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1.05.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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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와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포읍 신현리 광명초등학교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촉구대회는 추진위원회 임원 및 통·이장을 비롯한 지하철 8호선 추진 위원회와 신동헌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교통망 확충의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이상원 추진위원장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수립된 추진계획과 지속적인 촉구대회 개최를 바탕으로 40만 광주시민의 교통체증 해소 및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시민의 바람인 철도 유치에 성공해 광주시가 수도권 동남부 철도요충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에서 태전·고산·양벌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 안성시와 함께 반영 건의한 경강선 연장사업(삼동~안성) 일명 삼안선은 아쉽게도 신규 사업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

또한, 시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격고 있는 오포 신현·능평지역 국지도57호선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분당-오포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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