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점곡면 윤암마을,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주민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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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점곡면 윤암마을,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주민 교육 실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5.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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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인 의성군 점곡면 윤암마을에서는 지난 1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종합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5개년 사업이다. 

이날 점곡면 윤암마을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하여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양·생태·용수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전을 위한 개인활동 및 공동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다. 

개인활동은 완효성비료 사용하기,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등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활동이며, 공동활동은 공동공간에 꽃과 나무 심기, 오염된 하천 및 저수지 청소하기 등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활동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의 의식 개선과 친환경농업 실천 지원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윤암마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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