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 밀폐용기 최초 ‘로하스’ 인증 15년 연속 획득
상태바
글라스락, 밀폐용기 최초 ‘로하스’ 인증 15년 연속 획득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5.17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자사의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15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 환경, 사회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글라스락은 밀폐용기 부문에서는 최초로 15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규사, 소다회 등의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 착한 대한민국 최초의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은, 15년간 위생·안전기준이 까다로운 유럽과 북미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7억5000여 개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테이블웨어, 국민 이유식 용기, 필환경 음식 포장용기 등 단순 밀폐용기를 넘어 식품 보관기능 이상의 새로운 용도를 제안하고 건강한 집밥을 위한 맞춤 라인업과 다양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라스락은 필환경 시대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환경 캠페인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건강한 유리 소재로써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11년째 운영해오고 있고, 플라스틱 쓰레기 사용 저감과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및 유해 폐기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기업간의 공동 캠페인 ‘내 그릇 사용 캠페인’에 참여해 배달음식 포장주문에 특화된 필환경 유리용기 ‘글라스락 픽업용기’를 지원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장은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글라스락의 브랜드 방향성과 가치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밀폐용기 최초로 15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경보호가 필수인 '필환경' 시대에 글라스락의 환경 친화적인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은 물론,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