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가정의 달 맞아 코로나19 특별방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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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 가정의 달 맞아 코로나19 특별방역 캠페인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1.05.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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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17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역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3일에 이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소 느슨해진 개인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단원구청장과 중앙역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고잔동, 중앙동, 호수동) 동장 및 직원, 각 동의 유관 단체원 등 총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중앙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피켓, 현수막 등을 통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사적 모임 자제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 ▲단체․장거리 여행 자제 ▲의심 증상 시 즉시 검사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구에서도 행정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테니 구민 여러분들도 언제 어디서나 철저한 개인 방역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방역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를 위해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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