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탬파베이 최지만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관절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최지만은 23타수 6안타 타율 0.261, 2타점, 3볼넷을 기록한 뒤 13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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