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콩 나듯’ 서울 분양…‘세운푸르지오’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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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 나듯’ 서울 분양…‘세운푸르지오’에 이목 집중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5.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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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아파트 281가구 일반에 분양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서울 분양 물량이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상황 가운데, 이번주 서울에서 분양하는 ‘세운푸르지오 헤리시티’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963가구(일반분양 437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경남 양산시 상북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등이 분양에 나선다.

‘세운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 24∼42㎡, 총 321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총 614가구)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을 마쳤고, 임대주택 40가구를 제외한 아파트 28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주택형별로 24㎡A 66가구, 24㎡C 11가구, 29㎡ A 84가구, 29㎡C 24가구, 28㎡A 84가구, 42㎡A 12가구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4구역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평균 분양가가 3.3㎡당 2906만원으로 책정됐다. 17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 18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인천·경기 거주자),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음주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엘크루에듀포레’,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유블레스47모현’ 등 5곳이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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