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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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 성황리 종료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5.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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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사 142개, 국내외 바이어 187개로 329개사 참가
온오프라인 장점 극대화한 수출상담회 진행 최대실적 경신
2021 플레이엑스포 (제공=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사진=경기도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14일 융복합 게임산업 전시회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사 329개사와 계약추진액 1억1067만달러로 2019년도에 이어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개발사 142개와 국내외 바이어 187개로 총 329개사가 참가했다. 국내개발사들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중동 등 29개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계약추진액은 1억1067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2019년 9561만달러 대비 약 16% 증가했다.(2020년은 코로나19로 행사 취소)

경기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홈페이지 비즈매칭시스템, 24시간 상담과 통역지원, 국내개발사 대상 IR(투자설명회) 피칭영상 제작과 해외매체 홍보 등 참가사들이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할 수 있고 유동적인 일정 조절이 가능한 점 등 온라인 행사의 순기능을 부각시키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충분히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온·오프라인 병행이라는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한 수출상담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미팅을 준비하고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2022년 플레이엑스포 역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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