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60세부터 74세… 27일부터 본격적인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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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0세부터 74세… 27일부터 본격적인 예방접종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05.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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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관내 30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60세부터 72세까지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백신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16일 양평군은 "지난 6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며 "13일부터는 60세부터 64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방법은 위탁의료기관 30개소(사전예약누리집 혹은 양평군 홈페이지안내)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우자 및 자녀 등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5월 11일 기준 예약건수는 총 1737건이다.

콜센터에서는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신청, 취소, 변경), 이상반응 발생시 담당자 연계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누락되거나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가족과 이웃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하고 있다. 1차 누적 접종대상자는 1만5662명이다. 2차까지 접종완료한 대상자는 1396명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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