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영업이익 작년比 91.7%↓…“판매 자회사 분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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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분기 영업이익 작년比 91.7%↓…“판매 자회사 분리 영향”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1.05.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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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잠정)이 작년 1분기보다 91.7% 감소한 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9.6% 줄어든 1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4분기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재무제표상 영업수익)은 6.9% 감소한 952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은 “판매 자회사 분리 비용과 변액보험 일시납 상품의 사업비 수령 방식 변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세전 이익이 감소했다”며 “일회성 비용과 제도 변경 효과를 제외하면 세전 이익이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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