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동두천 악취 근절 위해 환경부 장관과 해결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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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동두천 악취 근절 위해 환경부 장관과 해결책 논의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05.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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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민의 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 연천)이 14일,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양주 시 하패리 악취 현장을 방문, 동두천 지행동 신시가지 악취해결을 위해 대책마련들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악취해결을 위해 지난2018년 환경부 차관을 동두천으로 초청, 현장방문과 토론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정부에 주문했다.  

또 대책마련을 위해 신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하고, 양주 시 축사 폐업,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등 지난 5년간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 악취 저감 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악취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은 분노를 느끼는 등 민원은 계속해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오염원은 양주 시 축산 농가, 피해지역은 동두천시로 두 자치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이를 조율하고 해결할 중앙부처의 역할이 절실했다.

김 의원은 악취는 저감이 아닌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해오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국민의 힘 원내수석 역임 시, 환경부 장관을 올해에만 두 차례 만났고, 결국 환경부 장관의 동두천 방문이 전격 성사됐다. 

김 의원은 “동두천 악취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넘어 범정부적인 관심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만큼 환경부장관 방문을 계기로 악취가 완전히 사라질 해결책이 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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