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 ‘특례시의회 걸맞은 지위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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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 ‘특례시의회 걸맞은 지위 필요’ 강조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5.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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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면담 (제공=수원시의회)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면담 (제공=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각 시의회의 조직체계 전반을 설명하며, 특례시의회 출범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차담 이후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한 ‘문재인정부 출범 4주년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경인권 대토론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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