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13일 서울 성북구 푸드마켓뱅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고추장, 식용유, 설탕 등이다. 성북구에 위치한 푸드마켓뱅크센터는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이다.

가선노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분들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성북푸드마켓뱅크센터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장애아동·취약계층 후원, 연탄기부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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